샌디스크1 샌디스크 USB 32GB 꽤 오래 쓴 USB 문서를 시도때도 없이 다뤄야 하는 전공 특성 때문에 꽤 많은 학우들이 usb를 여러개씩 들고 다녔다. 간혹 네이버 클라우드나 아이클라우드, 구글 드라이브 같은 웹드라이브를 쓰는 친구들도 있었지만, 내 경우에는 이중 삼중으로 백업을 해두는 편이었다. 모든 자료나 사진들을 다 그렇게 보관한 건 아니고 딱 내가 창작한 작품들에 한해서만 그렇게 보관했다. USB는 일단 내 손에 들고 있는 한 왠만한 경우에는 위험요소가 없다는 것이 안심이었다. 주변에서 나보고 특이하다고 한 것도 있었는데,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 기능과 내게 메일 쓰기 기능을 주로 썼기 때문인 것 같다. 어차피 내가 보관하는 자료들이 대용량도 아니고 파일 크기가 다 자잘하다. 오히려 메일함에 보관해두는 게 찾기 더 쉬운 경우가.. 2023. 7. 26. 이전 1 다음